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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눕히면 우는 아기 달래는 법

by 쵸대디 2023. 7. 26.

사랑스럽고 소중한 우리 아기 하루종일 껴안고 달래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쌓여가는 집안일과 아픈 손목에 마냥 아기를 안아 달랠 수많은 없어 아기를 내려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예민한 등센서로 눕히자마자 항의하며 우는 아기 때문에 답답하고 지칠 수 있습니다. 눕히면 우는 아기 쉽게 달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는 흔들면서 푹 잘 수도 있지만 아기를 아기 침대에 눕히면 눈이 뜨고 훌쩍이기 시작합니다. 또는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식사를 만들기 위해 몇 분 동안 아기를 내려 올려놓았을 때 아기가 울부짖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들이 안고 있을 때 가장 만족하고 내려놓을 때 우는 이유는 분리 불안, 불편함 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기를 안아줄 수 없을 때 아기를 달래고 떨어져 있는 것에 익수해 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눕히면 우는 아기 달래는 법

신생아는 왜 내려 놓으면 울까요?

갓 태어난 아기들은 종종 몇 가지 다른 이유로 내려놓을 때 울어요신생아들이 신체적인 친밀감을 포함하여 돌보는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요구합니다. 신생아들은 엄마의 아늑한 자궁의 편안함과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에 익숙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여러분의 품안에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자주 안아줌으로써 아이는 사회적, 정서적으로 발달하고, 부모와 애착을 형성하고자하는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킵니다.

신생아들은 팔과 다리를 내팽개치고 머리를 뒤로 던지게 하는 모로 반사를 경험합니다. 이 반사는 종종 잠자는 아기들에게 놀라게 해 울게 할 수 있습니다. 모로반사는 아기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많은 신생아 반사 중 하나이고 대략 2개월 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모든 아기가 울지만, 아이의 기질과 발달단계에 따라 얼마나 자주, 또 오랫동안 우는지 아이마다 다릅니다. 신생아들은 항상 우는 것처럼 보이고 때때로 부모가 알아챌 수 없는 이유로 울기도 합니다. 아이마다 다르지만 약 2주에서 4개월까지 배앓이나 기타 여러 이유로 인해 울고 보챔이 극에 달하기도 합니다. 이 몇 주 동안 아기를 달래는 것은 정말 어려울 수 있고, 아기는 하루에 몇 시간 동안이고 울기도 합니다. 어떤 신생아들은 저녁에 특히 까다롭게 울고 보채는데 외국에서는 "아기 마녀 시간"이라고 부를정도로 부모들이 고생하는 시기입니다. 아기는 이유 없이 울고 보채고를 반복하고, 안고 달래도 몇시간이고 울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울음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아기를 안전한 장소(아기 침대와 같은)에 내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세요.

 

성장한 아기가 눕혔을 때 울고 소리를 지르는 이유?

아기들이 분리 불안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것은 8개월 또는 9개월 정도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시점에서 아기들은 보호자와 애착을 형성하고 물체와 사람이 자기 눈에 보이지 않을 때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물체의 영구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기입니다. 분리 불안은 자녀의 발달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부분이며, 이는 자녀와 충분한 애착을 형성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아기를 안전한 곳에 내려놓고 곧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 다음 몇 초 동안 시야를 떠나는 훈련을 하며 조금씩 떠나는 시간을 연장하세요. 아기는 부모가 없는 동안 스스로 괜찮다는 것과 부모가 항상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은 아기들은 밤에 안겨서 잠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아기들은 쉽게 스스로 잠들기도 하지만 다른 눕히고 진정시켜 잠을 재우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모가 지속적인 취침습관을 확립하고 아기가 깨어 있어야 할 시간에 깨어 있도록 수면 시 혹은 수면 중에 깨었을 때도 스스로 진정하고 다시 잠에 드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를 내려놓을 때 울음을 멈추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를 내려놓았을 때 아이가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도와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속싸개를 이용하세요. 많은 신생아들은 속싸개 같은 얇은 담요로 휘감겨 있을 때 자궁의 포근함을 느끼며 달래집니다. 또한 속싸개는 모로반사가 아기를 깨울 가능성을 줄입니다. 생후 1개월이후라면 스와들업 같은 제품을 사용하세요.

 

아기띠를 착용하세요. 아기띠를 착용하는 것은 자궁에서의 경험을 모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많은 아기들이 아기띠에 안기는 것을 좋아하고,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움직이면 아이들을 잠들도록 진정시킬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부터 내려놓으세요. 머리나 등부터 내려놓으면 아이의 등센서가 더 예민하게 작동합니다. 엉덩이부터 등, 머리 순으로 살포시 내려놓고 그래도 아이가 자주 깬다면 수면자세를 바꾸어 옆으로 눕혀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운서를 사용하세요. 바운서의 움직임이 아기를 진정시키고 잠에 드는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잠들게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우는 경우 바로 안고 달래주는 경우가 많은대 이 과정에서 잠들다가도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약간 깨어 칭얼거린다면 다시 잠들도록 살살 토닥여주세요. 점점 스스로 잠드는 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누워주세요. 아이를 안겨서 달래도록 하고 아기가 잠에 들려고 하면 아이와 함께 누워 토닥이며 잠들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