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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신조어 캘박 뜻, 어떻게 쓰는 말일까 ?

by 쵸대디 2023. 11. 19.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 중 하나인 '캘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캘박이 무슨 뜻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언제부터 생겨난 단어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캘박이라는 말을 듣고 이해하지 못했는데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캘박 뜻

캘박은 캘린더와 박제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캘린더에 박제한다는 말이죠. 그럼 캘린더에 무엇을 박제하는 걸까요? 바로 약속이나 일정을 캘린더에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면 스마트폰의 캘린더 앱에 약속 시간과 장소를 기록해두는 것을 캘박한다고 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또는 인기 있는 공연이나 전시회 등에 예약을 했다면 캘린더에 예약 날짜와 시간을 적어두는 것도 캘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예약한 날짜를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겠죠.

 

캘박의 유래

캘박은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일까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2021년부터 MZ세대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말로, 198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를 말해요. 이 세대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신조어나 유행어를 만들고 퍼뜨리는 역할을 해요. 캘박도 그 중 하나인데요. 캘박은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일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스마트폰의 캘린더 앱을 활용하는 MZ세대들의 문화를 반영한 단어라고 할 수 있어요.

 

캘박 예문

캘박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예문들을 참고해보세요.

  • 14일날 캘박해놓자. 시간 괜찮아? 
  • 우리 약속 12일로 캘박할게. 
  • 민수 생일에 다들 캘박해놨어? 
  • 빨리 폰에 캘박 해. 
  • 캘박한 공연 티켓 있지? 

 

이렇게 보니 캘박은 꽤 유용하고 편리한 단어인 것 같아요. 달력에 일정을 기록하는 것은 오래된 습관이지만, 캘박이라는 단어로 새롭게 표현하는 것은 MZ세대들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약속을 잊지 않고, 일정을 잘 관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와줄 거예요.

 

오늘은 캘박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캘박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잘 이해하셨나요? 저는 캘박이라는 말이 꽤 귀엽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캘박을 해보시고, 캘박한 일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