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안전, 가사, 건강, 사회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에 따라 노인 생활지원사가 수행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비교적 쉬운 편이고, 업무의 강도도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기 쉬운 직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하루 근무 시간이 5시간으로 짧아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싶어 하는 중장년층이나 주부들에게는 인기가 많은 직종입니다.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
요즘은 고령화 사회로 인해 독거노인의 수가 급증하고, 가족 돌봄의 약화와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의 악화로 인해 노인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따라 생활 지원사는 노인 방문 요양 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지원사는 1대 1로 관리하는 일반 방문 요양 서비스와는 다르게 한 명이 여러 명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서비스의 방향성도 일반 방문 요양 서비스와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감안하여 생활 지원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안전지원 | 전화 및 방문 안전확인 각종 정보제공(사회, 재난, 안전, 보건, 복지 등) 말벗 서비스 |
생활지원 | 외출동행 가사지원 |
사회참여 | 각종 사회참여 프로그램 제공(문화여가활동, 평생교육활동, 체험여행활동 등) 자조모임 구성 및 지원 |
연계서비스 | 생활지원연계(생활용품, 식료품 지원) 주거개선연계(주거환경 개선 지원) 건강지원 연계(의료연계, 건강보조 지원) |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의 장단점은?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인들과의 소통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취업 기회가 많아집니다.
- 민간자격증이므로 취득이 비교적 쉽고 저렴합니다.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에 따라 업무가 힘들고 힘든 수 있습니다.
- 보수가 적고 복지 혜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근무 시간이 불규칙하고 연장근무가 잦을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와 같은 국가자격증보다 우대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노인 생활지원사 근무시간 및 월급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을 근무합니다. 휴게시간이 30분으로 보통 9시에 출근하여 오후 2시 30분 퇴근이 일반적입니다. 월급은 2023년 기준으로 월 125만원 정도이고 경력이 3년 이상이 되면 선임생활지원사로 지정되어 월 7만원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생활지원사가 되는 방법
생활지원사가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자격증은 한국교육평가개발원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객관식 25문제로 시험을 치르면 됩니다. 시험은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평가개발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채용
채용은 지역별로 복지기관과 센터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 채용공고는 워크넷, 사회복지사협회, 복지넷, 지역별 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하 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는 은퇴 후에도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인분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소득도 얻을수 있어 보람된 일입니다. 생활지원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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